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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보관함을 만들다. (7,000원)
2014. 5. 11. 13:23 라이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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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카메라 리코 R8를 사용하다가 막연하게 잘 찍히겠다는 생각에 10개월 전에 DSLT a57을 샀다. 콤팩트 카메라 리코 R8은 작은 크기여서 서랍에 보관할 수 있었으나 a57은 큰 덩치와 분리되는 렌즈 때문에 카메라와 렌즈의 보관함이 필요하게 됐다.




곰팡이는 렌즈의 코팅 성분을 좋아한다.

곰팡이는 렌즈의 코팅 성분을 좋아한다는 글을 읽었다. 곰팡이는 습한 곳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에 이러한 곳에서 카메라 렌즈를 보관하는 불상사를 피해야 하며 카메라 전용 보관함에 보관하면 좋다고 했다.

△ 소니 SAL1650 DT 16-50mm F2.8 SSM (일명 칠번들)




카메라 보관함 (제습 보관함)은 3만 4천원 부터~

카메라 보관함은 플라스틱 박스에 습도계 달린 것은 3만 4천 원(택배비 별도), 전자식 제습 보관함은 18만 원부터 있다. 참고로 플라스틱 박스에 습도계 달린 것은 일본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1,400엔에 팔고 있다.




카메라 보관함 만들기

카메라 보관함은 외부의 공기 유입 차단, 즉 습기를 차단해 주는 밀폐 용기와 충격을 완화해주는 패드만 있으면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이소에서 7,000원에 카메라 보관함 재료를 샀다.
락앤락 10 리터 - 3,000원
극세사 타올 - 1,000원
실리카겔 (제습제) - 1,000원
미끄럼 방지 매트 - 2,000원






카메라 보관함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락앤락 높이에 맞춰 잘라 넣고, 바닥 밑에는 제습제를 넣고 극세사 타올로 덮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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