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호텔앤리조트 삼척 예약
11번가 콘도24에서 리조트 패밀리 클린형을 143,000원에 예약
얼마 되지 않아 대명리조트에서 확약의 카카오톡이 옴
확약되면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취소 및 변경이 되지 않음
숙박하기 하루 전, 리조트 패밀리 클린형은 작을 것 같아 콘도24에 전화해 스위트 클린형으로 업그레이드함
업그레이드 비용은 28,000원
리조트 스위트 클린형은 거실, 방 2개, 화장실 2개로 기준 인원은 5명임
6명부터 추가 요금을 내야 함
도둑 숙박 적발시 추가 요금의 더블로 징벌한다고 함
체크인 할 때 방을 바다 전망으로 하고 싶다고 함
추가 요금은 22,000으로 체크아웃할 때 내라고 함
평일인데 주차장은 이미 만원
이탈리아 산토리니 분위기
건물이 파란색과 흰색으로 색칠됨
사진에서 본 이탈리아 산토리니 분위기 남
리조트에 온 것 같음
잘 만들어다고 생각함.
바다 전망 객실의 좋은 점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바다가 보이니 가슴이 뻥 뚫림
바다를 한참 동안 바람 봄
다들 너무 좋아함
속옷 차림으로 일출을 볼 수 있음
반만 뜬 눈으로 일출 보면 더 황홀해 보임. 와~~~ 이쁘당.
바다 전망 객실의 아쉬운 점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철썩철썩함. 파도니깐...,
밤에도 철썩철썩하니 신경쓰이기 시작함
시끄럽다. ㅋㅋ
방에서는 작게 들림
방 1 : 바다 전망
침대에 앉아 바다를 봄. 이런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그런데 여러마리의 날파리(?)가 방충망에 박혀있음. 앞에 생각이 싹 사라짐.
방 1 : 화장대와 헤어드라이어
화장실에서 헤어드라이어를 한참 찾다 포기함.
이래서 편견은 무서운 거야!
화장실 1
객실과 연결된 화장실
욕조는 없음.
바다 전망의 욕실 사진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방 2
성인 3명까지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작은 느낌임.
약간 건조함.
주방
클린룸이라 텅 비었음.
화장실 2
온수, 냉수 잘 나옴.
수건은 5인 기준에 맞게 5장만 있음.
수건은 정사이즈이며 목욕수건이나, 발수건은 없음.
와이파이(인터넷)과 콘센트
와이파이 이름은 방 번호
인터넷 속도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았음.
콘센트는 방마다 1곳, 거실에 2곳. 모두 2구
공원
7층에 공원이 있음.
저녁에는 예쁜 조명이 들어옴.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음.
전용 해변
쏠비치 호텔앤리조트 삼척 전용 해변인듯함.
바람 불면 조금 쌀쌀하던데 아쿠아월드을 즐기는 씩씩한 꼬마가 있었음.
층간 소음
아~ 층간 소음을 이런데서 경험할 줄이야!
저녁 8시부터 한동안, 아침 7시에 쿵쿵거림.
우리 꿈나무들이 뛰는게 확실함.
예의 없고 무책임하고 싸가지(싹수) 없는 엄마아빠는 아래 사람은 안중에 없었을 것임
왕짜증
밖으로 나갔음.
식당
아침은 웰컴센터 1층에 있는 해파랑에서 황태 콩나물 해장국과 전북죽을 먹음.
가격은 13,000원인데 해장국은 맛있게 먹었음.
이용객은 많지 않았으며 식당에서 바다가 보임.
음식을 나르는 카트의 바퀴가 고장나서 움직일때 마다 덜커덩 덜커덩 소리가 남.
직원은 민망해서 인지 다른 직원을 보면서 웃음. 나도 웃었음.
친절
방 업그레이드 문제로 쏠비치 호텔앤리조트 삼척에 전화했는데 전화 받은 여직원이 너무 너무나 친철했음.
다른 궁금한 사항 없냐는 센스까지 숙박하기 전에 이미 기분이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