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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ra HALO2 사용기 - 블루투스 헤드셋 (BLUETOOTH HEADSETS)
2012. 6. 3. 13:40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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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ra HALO2 간단 리뷰 - 블루투스 헤드셋 (BLUETOOTH HEADSETS)

뉴 아이패드를 산 후 이어폰을 연결해서 영화를 보는데 이게 선 길이도 선 길이지만 아이패드가 조금 가벼운지라(^^;) 자세가 안 나오고 장시간 시청에 불편해서 이참에 포인트 쓰고 해서 10만 원에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 제품 jabra HALO2를 샀다.




제품 사양
 음악: 약 8시간
 통화: 약 8시간
 대기: 약 255시간
 블루투스: 3.0
 충전(기): USB 및 전원 충전 가능


좋은 점
 무선이라 역시 매우 편리하다.
▷ 막 귀인지라 음질을 세세하게 평가할 수는 없지만, 괜찮다.
 디자인이 심플하다. 
▷ 접이식이라 보관/이동에 편리하다. 
 통화할 때에는 쉬~쉬~와 같은 거슬리는 소리는 없는 것 같고 상대방의 소리도 잘 들린다.
 간단한 터치로 다음 곡 재생, 이전 곡 재생,  음량을 조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이 은근히 편리하다.
 블루투스는 2.1이 아니라 3.0이며 동시에 두 개의 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 아이패드로 영화를 보는 중에전화가 오면 스마트 폰으로 받을 수 있고 통화 종료 후 자동으로 아이패드로 연결되어 영화를 계속하여 감상할 수 있다. 오~ 편리하다. ㅎㅎ
 유/무선 겸용이라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블루투스 간섭이 심한 곳에서는 유선으로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다.
단, 유선에서는 헤드셋의 터치 기능이 안 되나 유선에 버튼이 있어서 한번, 두 번, 세 번 누르는 것으로 재생/멈춤, 다음 곡, 이전 곡을 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prlog.org 


불편한 점
 역시, 태생이 블루투스라 전파 간섭을 많이 받는 것 같다. 
조깅하러 가는 길에 차량(블루투스 지원 차량?)이 지나가거나 일부 전봇대를 지나갈 때 가끔 끊겼다 다시 연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완전 밀폐형이 아니라 음량을 크게 높이면 소리가 새어 나간다.
 배터리 표시 및 블루투스 표시가 헤드셋 안쪽에 있다. 바깥쪽에 있었으면 시각적 효과에 더 괜찮았을듯싶다.
 바람 부는 날 고수부지를 1시간 정도 가볍게 걸었는데 귀부분이 따뜻해졌다.
조깅과 같은 운동을 하면 땀이 찰 것 같다 [각주:1]찬다.
 통화시 0.x초의 딜레이가 있다.
 보관주머니를 별로도 사야 한다.
 착용감은 괜찮으나 귓바퀴를 잡아 주는 부분이 없어 앞으로 숙이거나 하면 흘러내릴 수 있다.
 자브라 한국어 홈페이지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2012년 3월 30일에 종료한 이벤트가 아직도 게시 되어 있고 고객지원에 장치 드라이버나 메뉴얼에 관한 정보가 없어 자브라 영문 홈페이지에 가야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사이트 맵과 같이 링크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 지는 폰트를 사용하고 있었다.
▷ 안경이나 선글라스 착용 시 머리를 조여 약간 불편하다. [각주:2]
 맥미니의 부트캠프로 구동시킨 윈도우즈 7에서 jabra HALO2는 인식하는데 드라이버 설치가 안된다.
이건 맥과 부트캠프의 문제일 듯 싶다.[각주:3]


  1. 2012.06.10 수정 [본문으로]
  2. 2012.06.10 추가 [본문으로]
  3. JABRA PC SUIT Ver.: 2.8.1972 설치하였으나 인식 안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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