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블로그 스킨을 사용한 지 1년이 넘었고 블로그 관리 소홀로 떨어지는 방문객 수에 대한 대책과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전환점이 필요해서 블로그 스킨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ㅋ
PC화면, 스마트폰, 태블릿 화면 즉 방문자의 접속 환경에 따라 화면의 배치 등이 변하는 반응형 블로그가 많이 보인다. 반응형 블로그가 대세인가 보다.
그래서 테스트용 블로그에 FastBoot 1.5.1 버전과 FastBoot 1.6.1 버전을 설치해 보았다.
브라우저 크기를 조절을 할 때마다 또릿 또릿하게 반응하는 블로그의 모습에 반했다. 그리고 FastBoot을 공개 배포하는 이유가 참 마음에 들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7 (ie 7)에서 불안정 하다?
그런데 유혹적인 반응형 스킨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7 (ie 7)에서 안정적이지 않다는 글을 보았다.
테스트 블로그에서 상단메뉴(floating menu)의 잘못된 위치 및 일부 안 보임, 댓글 쓰기 표시 문제, 본문 글이 사이드바에 가려지는 현상이 보였다.
내 블로그 이용자 형태 분석 - Google 웹로그(Google Analytics) 이용
반응형 블로그는 트랜스포머의 최첨단 자동차 같았다. 포기하기가 아까웠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7 사용자를 포기할까?"를 한동안 고민했다.
블로그 스킨으로 변경하기 전에 최종적으로 방문자의 브라우저 사용 현황을 알아보고 싶어졌다.
블로그 분석 툴로 Google 웹로그와 naver 애널리틱스가 유명했다.
비교 결과, ultrah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와 연동이 되는 Google 웹로그를 설치하기로 했다.
1) 가입
Google 웹로그 사이트 : http://www.google.co.kr/intl/ko/analytics/
2) 추적 코드 삽입
Google Analytics 화면 > 관리 > 추정 정보 > 추적코드를 클릭
추적 코드를 티스토리 블로그의 skin.html의 <HEAD></HEAD> 사이에 넣는 것으로 끝나며 이후에 구글 웹로그 사이트에서 사용자별 분석을 하면 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7 사용자가 23.18%!!!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46.9%, 구글 크롬이 37.74% 그리고 내가 주로 사용하는 Firefox가 4.68%였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7의 사용자가 23.18%나 된다.
반응형 블로그는 잠시 보류 그리고 연구
5% 이하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생각이외의 수치가 나왔다.
반응형 블로그로 가기에는 많은 수치다.
짬짬이 반응형 블로그를 연구해 봐야겠다.
그리고, 모든 반응형 블로그 스킨이 익스플로러 7.0에서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지는 테스트해 보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