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동 스위트 26평 숙박 요금
11번가 콘도 24에서 델피노골프앤리조트(대명 리조트) A/B 동 스위트를 104,500원에 예약했다.
A/B 동 스위트는 26평이며 5명 기준인데 방 2개, 거실, 화장실(욕실)이 있으며 클린형이 없이 모두 취사형 뿐이다.
그리고 온돌과 양실을 선택할 수 있는데 온돌로 했다.
델피노골프앤리조트 C/D 동이 신관이며 A/B 동의 스위트보다 6만 3천 원 비쌌으며 클린형과 취사형 선택이 가능했다.
선착순으로 설악산 전망이나 바다 전망의 방을 선택할 수 있는데, 설악산 전망으로 했다.
추가 요금은 22,000원으로 체크아웃할 때 냈다.
가격은 착하다.
좋았던 점 - A/B 동 스위트 설악산 전망 객실
- 바로 앞에 아름다운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인다.
바다의 시원함과 다른 시원함이다. - 델피노골프앤리조트의 정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 A/B 동 9층을 배정받았는데 객실동에서는 최고층이다. 조용했다.
- 가스레인지의 화력이 좋다.
아쉬었던 점 - A/B 동 스위트 설악산 전망 객실
- 계곡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으며 객실은 계곡 바람을 그대도 받아들이는 듯했다.
두꺼운 창문을 닫았는데도 바람 소리가 객실 안까지 들렸다.
그리고 바람이 좁은 통로를 빠르게 지나갈 때 나는 소리도 들렸다.
이 소리는 숙박하는 내내 들렸다. - 작은방은 환기가 안돼 건조했다.
- 우리가 예약한 방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바닥이 끈적끈적했다.
위치
속초 시내와 설악산 국립 공원 주차장까지 접근은 괜찮았다.
델피노골프앤리조트에서 속초 이마트(시내)까지 자동차로 약 20분 걸렸다. (11km)
델피노골프앤리조트에서 설악산 케이블카가 있는 설악산 소공원까지 자동차로 약 16분 걸렸다. (12.2km)
친절
청소하시는 분과 눈 마주치면 정중히 인사를 하신다.
지나가는 직원과 마주쳐도 정중히 인사를 한다.
모두 친절했다.
객실 베란다에서 바라본 설악산 울산바위는 신비롭다.
거실에서 설악산이 보인다.
객실 베란다에서 바라본 델피노골프앤리조트 A/B 동 앞 정원
큰방으로 3명이 잘 수 있다.
작은 방으로 2명이 잘 수 있다.
방이 건조했다.
가스레인지, 칼, 가위, 전기밥솥, 냄비, 수저, 젓가락, 밥그릇, 국그릇이 있어 취사가 가능하다.
전자레인지는 없다.
가스레인지 화력이 좋아 물이 금방 끊는다.
중량 주의! 냄비는 두껍고 무거웠다.
이곳에 다시 올까?
올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다음에는 바다 전망 객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