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무음 모드 옵션이 필요해.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로 사진 촬영할 때 "찰칵" 소리가 안 들렸으면 할 때가 있다. 식당,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찰칵" 소리는 민폐다.
순정 카메라 앱 옵션에 "무(소)음 모드"는 없다. 그리고 "찰칵" 소리의 음량 조절도 안 된다.
무음 모드 유료 앱 그리고 지원 종료?
구글 플레이는 순정 카메라에 "무음 모드"를 지원하는 앱이 여러 개 있다. 그중에 하나(유료 앱)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를 업데이트(안드로이드 11, 삼성 One UI 3.1) 하면서 무음 모드가 안 된다. 구글 플레이에서 이 앱의 평가 글을 보니 앞으로 무음 모드 지원은 없을 듯하다.
순정 카메라 앱이 좋다.
구글 플레이에는 무음 카메라 앱이 있다. 이 앱들은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의 순정 카메라 앱으로 사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가 만든 카메라 앱으로 촬영한다. 그리고 사진 촬영 무음 모드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몇 개의 무음 카메라 앱을 설치하고 삭제했다. 앱을 삭제한 이유는 순정 카메라로 찍은 사진 품질이 더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무음 모드로 사진 찍기 #방법 1
이 방법은 SetEdit 앱이 필요하다.
SetEdit 앱으로 카메라 셔터 음 설정값을 변경한 상태에서 소리 모드가 "무음(진동)"일 때만 카메라 셔터 음이 무음으로 된다.
빅스비 루틴을 이용하면 소리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할 수 있다.
SetEdit (Settings Database Editor) 앱 설치 및 설정
1) 구글 플레이에서 SetEdit 앱 다운 및 설치
2) 설정값 목록에서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를 찾는다.
목록에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이 없을 경우 "+ Add new setting" 터치한 후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키값을 추가한다.
3) Edit Values 터치
4) 1에서 0으로 변경
설정을 마친 후 SetEdit 앱은 삭제해도 된다. 단, 펌웨어가 업데이트되면 위의 설정을 다시 해줘야 한다는 글이 있다.
빅스비 루틴
빅스비 루틴은 "언제" "무엇"을 할지를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다. 자동 실행 매크로이다. 예를 들어 빅스비 루틴을 이용하면 아침 6시(언제)에 음악 앱을 자동으로 실행(무엇) 시킬 수 있다.
빅스비 루틴에 다음과 같이 추가하면 순정 카메라가 실행될 때마다 소리 모드를 무음으로 자동으로 변경할 수 있다. 카메라가 종료되면 소리 모드는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1) 언제 실행할까요? → 앱 실행 → 카메라
2) 무엇을 할까요? → 소리 모드 시스템 0%
빅스비 루틴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만 있다. 대체 앱으로는 Task(유료)가 있다.
무음 모드로 사진 찍기 #방법 2
ADB(Android Debug Bridge)
안드로이드 개발 키트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검색만 했다.
인터넷에서 ADB 무음 카메라로 검색하면 여러 글이 나온다.